[Vision 2010] 글로벌기업-한국오라클

[Vision 2010] 글로벌기업-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www.oracle.com/kr)은 데이터베이스(DB), 퓨전 미들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등 전 부문에 걸쳐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혁신의 최신 버전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릴리즈 2’는 효율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는 그리드 플러그 앤 플레이(grid plug and play) 및 새로운 서버 풀링(server pooling) 등 혁신적인 신기능을 제공해, 통합된 데이터베이스 그리드의 제공 및 관리를 도와 기업의 서버 비용을 줄인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릴리즈 2는 세계 최초 다차원분석(OLTP)용 데이터베이스 장비인 ‘오라클 엑사데이터 v2(Oracle Exadata v2)’와 결합해 10배 더 빠른 쿼리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가상화, 클라우드, 그린 컴퓨팅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및 IT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한다. 2010년에는 고객들이 더 저렴한 비용에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11g(Oracle Fusion Middleware 11g)는 기업의 시스템 혁신 기반을 제공한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는 효율적인 IT 실행 및 비용절감을 위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민첩성을 증대시키고 인텔리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통신, 제조, 금융서비스, 공공기관, 교육 및 운송 등 주요 산업별 선도 기업들은 IT비용 절감, 중요 프로세스 및 IT 매니지먼트의 원활한 지원, 리스크 경감, 기업 정보보호, 생산성 향상 및 사용자 자율권 등을 위해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도입했다.

 오라클은 최근 업계에서 가장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서비스로서의소프트웨어(SaaS) 등에 초점을 두고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오라클은 금융권을 위한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관련 솔루션, 교육부문의 행정 최적화 솔루션, 급변하는 통신 시장을 위한 솔루션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원식 사장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내에서 기하급수적인 정보의 증가 및 복잡성에 직면하고 있으며, IT비용을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증가시킬 방안을 강구 하고 있습니다.”

 유원식 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릴리즈 2는 그리드 컴퓨팅, 스토리지 매니지먼트 및 관리 기능 등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정보관리 시스템의 자원을 더 잘 활용하고 관련 시스템 인프라 및 스토리지를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IFRS 도입 의무화 및 각종 컴플라이언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트폴리오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 사장은 산업별로 특화된 오라클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완전히 통합된 개방형 제품과 솔루션 전략에 입각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오라클이 창출하는 가치를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일관되고 지속적인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