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및 주변기기 종합 브랜드인 늑대와여우컴퓨터(www.wolf-fox.com)는 IT전문기업 소프트런(www.softrun.com)과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늑대와여우컴퓨터가 제작·판매하는 모든 PC에 소프트런의 그린웨어를 접목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녹색컴퓨터를 보급하게 되었다.
소프트런은 PC전력절감솔루션을 연구 개발, 판매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소프트런이 작년 초에 개발한 그린웨어는 현재 50개 이상의 공공·기업에 공급된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관련 특허 및 인증을 보유를 통해 올해 200개 이상의 공공·기업 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늑대와여우컴퓨터는 이번 제휴를 통해 2010년에는 녹색컴퓨터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늑대와여우컴퓨터 이종권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토대로 컴퓨터제조시장에서 녹색컴퓨터의 공급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