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길 SBS 사장이 26일 제5대 한국민영방송협회 회장에 뽑혔다.
우 회장은 SBS 보도국장과 기획본부장, SBS미디어홀딩스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일부터 SBS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민영방송협회는 이날 2010년 제1차 정기총회 후 간담회를 열어 “미디어렙 도입과 종합편성PP 사업자 선정, 방송시간 자율화 등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민영방송사들이 상호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방송 환경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