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0] 글로벌기업-한국어도비시스템즈

한국어도비 이벤트 - 포토샵월드 Kore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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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 www.adobe.com/kr/)는 올해 ‘기업용 솔루션 파트너’로써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채널 영입과 솔루션 파트너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주력분야로 △친환경 그린 IT △인터넷 사용자 경험의 혁신과 확대 △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를 꼽았다.

 친환경 그린 IT 업무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최신 전자문서 솔루션을 활용해 종이를 배제함으로써 수반되는 업무 경쟁력 강화·혁신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다음달 4일 ‘그린오피스를 위한 업무 혁신 세미나’를 개최해 어도비 애크로뱃 9(Adobe® Acrobat® 9) 마케팅을 강화한다.

 다양한 분야 이용자를 대상으로 애크로뱃 9 교육을 확대해 전국민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화제가 된 3차원(D) 영화 ‘아바타’의 제작을 지원한 웹 컨퍼런싱 솔루션 ‘어도비 애크로뱃 커넥트 프로(Adobe® Acrobat® Connect™ Pro)’도 적극 홍보한다.

 회사는 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4(Adobe® Creative Suite® 4)’와 플래시 플랫폼(Adobe Flash Platform)을 기반으로 3D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플래시 플랫폼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어도비는 현재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선두 기업으로 고객들의 사업 경쟁력 극대화도 전면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RIA 와 기업 내 외부의 모든 디지털 문서와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 ‘라이브 사이클 ES2(Adobe LiveCycle® Enterprise Suite 2)’와 서버용 콘텐츠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인 ‘어도비 플래시 액세스 2.0(Adobe Flash Access 2.0)로 기업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준영 사장

“최고의 디지털 파트너로 거듭나겠습니다.”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사장은 올해 인터넷 이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두기업, 그리고 보다 친근하고 믿음직한 기업으로 다가간다는 목표로 기업·개인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도운다는 각오다.

 지 사장은 “어도비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채널 파트너 영입과 솔루션 파트너 육성에 더욱 힘써, 산업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접점을 확대하고 영업을 강화하겠다”며 “플래시 플랫폼 기술과 오랜 컨설팅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RIA 시장에서도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 파트너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2010년은 3D와 그린 IT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도비는 3D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위한 원천 기술이라 할 수 있는 CS제품군과 플래시 기술, 그리고 그린 IT를 이끌 수 있는 전자문서 표준인 PDF 기술을 지닌 기업으로서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