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최양희)은 오는 2월 9일 융합기술과 여러 R&D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일류 연구자 배양 및 연구성과 극대화를 위한 ‘연구방법론 Overview(개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융기원은 특히 혁신의 전도사라 불리는 손욱 농심 회장을 특별연사로 초빙해 ‘21세기 R&D 패러다임의 변화와 사례’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한다. 손 회장은 삼성전자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30년 넘게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 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밖에도 가속화하는 연구개발 경쟁에서 연구역량 배양과 연구성과 창출 극대화에 필요한 연구도구에 대해 체계적 학습과 적용사례가 소개된다. 또 △연구기획 방법론 △실험 최적을 위한 DOE(Design of Experiment) △모순해결을 위한 트리쯔(TRIZ) 등 5대 방법론에 대한 개요도 소개된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