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는 어학학습기 ‘워드스케치’ 구매 고객들과 함께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적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워드스케치를 구매하면 제품 한 대 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캠페인 기간동안 적립된 기부금은 위버스마인드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함께 현지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보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위버스마인드는 지난 연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후원에 이어 이번 아이티 기부금 적립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희망과 온정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위버스마인드의 이영주 팀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티 이재민에 희망을 전하는데 한마음이 되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위버스마인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