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이티 돕기 케냐 토산품 장터 열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자원봉사센터는 아이티 이재민을 돕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홈플러스 금천점 광장에서 아프리카 케냐 토산품 자선장터를 개최한다.

지구촌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케냐 주민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토산품인 장식용 동물인형, 목걸이, 접시 등 40여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재료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 서울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으로 기부한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