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문서관리 솔루션 신제품 출시

업그레이드된 ’다큐먼트 세이퍼 v4.0’ 출시

다큐먼트 세이퍼 v4.0
다큐먼트 세이퍼 v4.0

 마크애니(대표 이재용 www.markany.com)는 자사 대표적인 문서관리 솔루션인 ‘다큐먼트 세이퍼(Document SAFER)’를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다큐먼트 세이퍼 v4.0’을 선보였다.

 ‘다큐먼트 세이퍼 v4.0’은 지식관리시스템의 DB에 저장하는 원본 문서에 대해 국제 암호 표준화 기구에서 공인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이용해 보안 상태를 유지하고,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는 시점에 해당 사용자만 열어 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에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가 열어볼 경우 의미 없는 문서의 형태로 나타난다.

 기존 지식관리 시스템(또는 문서관리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의 사용자 접근 제어 규칙을 그대로 연계해 처리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별도의 규칙 DB를 구성해 문서의 중요도 또는 직급에 따라 문서 혹은 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는 권한 △복사해 저장할 수 있는 권한 △편집할 수 있는 권한 등을 쉽게 설정, 관리할 수 있다.

 기존 버전에 비해 4.0 버전에서 향상된 기능은 다양한 암호화 알고리즘 지원·안정적인 모듈 의존성·확장된 권한정책·실시간 사용자 PC 제어 등이며 WS/XML 기반의 표준기술 적용·모듈보호·충돌방지 등의 최신 기술을 추가했다.

 이재용 마크애니 사장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다큐먼트 세이퍼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기술 도입과 더욱 향상된 보안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타사 제품과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