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inca.co.kr)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비전 발표회를 가졌다.
2010년을 ‘변화와 소통의 해’로 선포한 잉카인터넷은, R&D 투자 확대 및 글로벌 인재 양성 강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잉카인터넷은 이를 위해 △기존 제품의 고도화 및 기술 우위 확보에 따른 경쟁력 강화 △국내 시장 장악력 확대 및 성공적인 해외시장 안착 △합리적 경영 시스템 체계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는 이날 직원들에게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산업을 이끌어가는 IT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급변하는 IT 시장을 리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잉카인터넷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전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안착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주 지역을 공략하여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온라인 사이트(www.nprotec.com))에서 진행한다.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퀴즈 풀이, 제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며,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넷북, 백신 USB 메모리, 안티바이러스 무료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사진설명: 창립10주년을 맞아 건실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하고 있는 잉카인터넷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