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비와 모델 재계약

 D5000 TV CF 스틸 컷.
D5000 TV CF 스틸 컷.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지난달 재계약을 체결하고 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D5000’ TV 광고를 촬영했다고 1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가수에서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비와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비를 모델로 여성 및 초보 DSLR 카메라 사용자를 주 타깃으로 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 D5000의 인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광고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촬영됐다. 비는 특별한 형식 없이 팬들을 직접 만나며 기존 ‘니콘 리얼리티’ 컨셉트에서 한 단계 진화한 ‘누구에게나 리얼리티는 있다’는 메시지를 광고에 담았다. 새 광고는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이달 1일부터 공개된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