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2009년 12월 31일로 마감된 4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조사 결과, 예상을 초월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이번 분기에 지난 2008년 4분기와 비교해 25% 이상 성장한 2억17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아태지역에서 지난 분기에 비해 4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사장은 “당사의 매출 성장은 모든 지역에서 이루어졌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아태지역이 40% 이상 증가하는 두드러진 성장을 이뤘다”며 “영업이익률은 2008년 53%에서 2009년 55%로 상승했으며, 이는 매출액 증가와 함께 노키아 보안 어플라이언스 사업부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실현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