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일자리센터’가 1일 수원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서는 LG전자·서울반도체·주성엔지니어링·한국FCI 등 20여개 도내 우수 유망기업이 채용박람회를 열기도 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일자리센터의 핵심은 원스톱”이라며 “한 군데서 토털서비스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경기일자리센터 개소 취지를 밝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왼쪽)와 임태희 노동부장관(오른쪽)이 개소식 뒤 센터를 둘러보며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심동섭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장.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