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냉장고 국내 첫 탄소성적표지 인증

대우일렉, 냉장고 국내 첫 탄소성적표지 인증

대우일렉 클라세 양문형 냉장고가 국내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해 제품의 생산·수송·사용·폐기 등의 전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표시하는 제도다.

대우일렉은 그 동안 제품 생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 관리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해 왔다.

대우일렉은 이번 탄소성적표지 인증 취득을 계기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 대우일렉 사장은 “회사는 원재료 사용부터 제품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다”면서 “환경 친화적 제품 설계와 저탄소 녹색 경영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