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만 보면 방긋 방긋 웃는 개가 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일본의 한 방송에서 웃는 표정을 짓는 개 ‘치이짱(www.pandora.tv/my.tkdlwhgdms/37044391)’을 소개한다. 치이짱은 겉모습만 보면 동네 개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주인 다나카씨가 다가가자 입꼬리가 슬쩍 올라가며 미소를 짓는다. 주인 다나카씨의 말에 의하면 전에는 산책을 가자고 할 때만, 미소를 지었는데 이제는 다나카씨가 나타나기만 해도 미소를 짓는다고 한다. 치이짱은 미소 덕분에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도 이미 인기스타가 됐다. 하지만 아이들이 아무리 치이짱을 쓰다듬어도 웃지 않는다. 미소는 오직 주인 다나카씨가 가까이 올 때만 볼 수 있다. 다나카씨도 그런 치이짱이 기특한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치이짱의 미소는 네티즌의 마음도 사로잡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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