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계, 오바마 ‘한미 FTA 비준’ 리더십 촉구

한미 재계, 오바마 ‘한미 FTA 비준’ 리더십 촉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미 재계회의 분과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간 무역증진과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환영하고, 오바마 행정부가 리더십을 발휘해 FTA를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왼쪽부터 윌리엄 로즈 시티그룹 부회장(한미재계회의 미국 측 위원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 한덕수 주미 한국대사, 조석래 전경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