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진화근)는 공정거래위원회 1372소비자 상담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S&C는 상담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해 전국 8개 소비자단체 및 한국소비자원 및 16개 광역자치단체 소속의 상담원을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각 단체(소비자원, 지자체, 민간 소비자단체)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상담 데이터베이스(DB)와 표준상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상담원이 활용하게 함으로써 표준화된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비자 참여율을 높인 웹2.0 기반의 소비자 서비스 포털을 구축,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 상담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72번을 이용해 전국에 소재한 상담기관을 네트워크화해 소비자 상담 제공과 동시에 상담 정보를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