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사회 각 부문을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견하자는 미래 전략 ‘스마터 플래닛 2.0’을 8일 발표했다.
스마터 플래닛 2.0은 지난달 중순 샘 팔미사노 미국 IBM 회장이 영국 런던 채텀하우스 왕립 국제문제연구소 연설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앞서 IBM이 2008년 말 내놓은 ‘스마터 플래닛’을 한층 발전시킨 미래 전략이다.
스마터 플래닛 2.0은 전 지구적 문제를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해결하자는 것으로 문제 해결을 현실화하기 위한 방안이 보다 구체화됐다.
이휘성 한국IBM 사장은 “스마터 플래닛과 스마터 솔루션을 통해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이윤을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었다” 며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 등에 스마터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