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하나카드 대주주 승인 받아

금융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어 SK텔레콤이 하나카드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하나카드 지분 49%를 4000억원에 인수해 하나금융지주(51%)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또 하나카드의 자본금은 3000억원에서 5882억원으로 늘어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