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ㆍ회장 윤종용) 특허지원센터(i-PAC)는 2010년도 특허정보 검색사 자격검증 시험을 3월 20일, 특허정보 검색사 시험은 3월 27일에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3월 12일까지며 특허지원센터 홈페이지(academy.ipac.kr)에서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이 시험은 2008년부터 실시됐으며, 지식재산권 관련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간 총 161명의 합격자가 배출되어 기업 및 법무법인 특허관련 부서에 활동하고 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변리사를 제외한 국내 유일의 지재권 자격증으로 간주되고 있다.
조규재 진흥회 특허지원센터장은 “특허정보 검색사 및 분석사 협회창립을 지원하고 동자격증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특허지원센터가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