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경영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CFO스쿨 대전센터(센터장 이윤구)가 18일 대덕연구개발특구내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여는 한국CFO스쿨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재무 리더십 최고위 과정, 예비 CFO과정 등 재무·경영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설, 현재까지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덕특구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대덕 하이업 프로그램’과 ‘대덕 CFO 과정’을 개설, 운영해왔다.
대전센터는 향후 충청권 기업 및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무 금융 관련 지식,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 재무 경영 프로그램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기업 및 연구소 등의 매니저 그룹을 위한 재무 리더십 최고위 과정, 그린 비즈니스 스쿨 등 프로그램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