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핫이슈] 세뱃돈으로 스마트폰 구입 열올려

[쇼핑 핫이슈] 세뱃돈으로 스마트폰 구입 열올려

 스마트폰 열풍이다. 트위터, 블로그, 주식거래 등 스마트폰은 우리 삶을 뒤바꿀 기세다.

 설이 지난 학생들은 두둑해진 세뱃돈으로 스마트폰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설이 지난 11번가에는 스마폰 관련 키워드가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가장 최근 출시된 모토로이폰은 기능과 성능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사용자라면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공유할 수 있고 800만화소의 카메라도 있어 일반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다.

 그 다음 인기검색어는 전자사전이다.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대거 상품 문의를 했다. 최근에 출시된 전자사전은 부가기능을 쓰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기본 사전 기능인 국어·영어·일본어 사전 이 외에 외국어 번역 기능과 PMP·MP3P·DMB·FM라디오·전자앨범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멀티미디어 기능 단말기로서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자책 기능까지 들어 있다. 동영상 또한 AVI, MPEG, WAV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므로 변환에 대한 걱정이 없어 동영상 강의를 들을 때도 유용하고 윈도 기반의 운용체계를 채택하고 있어 확장성도 우수하다.

 11번가에서는 ‘누리안 X50’(35만원)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전자사전의 기본 기능 이 외에도 수학문제집, 수학강의집이 내장되어 있다. 또 전자계산기 기능도 우수해 대학 재학 중인 공학도들에게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