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전문기업 삼성SDS와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 한미파슨스가 공동 사업기회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대표 김인)와 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는 ‘ICT+건설’ 관련 사업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계기로 삼성SDS와 한미파슨스는 ICT 관련 지식과 노하우, CM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 관련 기술력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삼성SDS와 한미파슨스는 중동 및 아시아 지역 등 해외에서 발주되는 다양한 ‘ICT+건설’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수주와 시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하는 동시에 전문 분야를 활용해 폭넓은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