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 유준열)은 자녀 양육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 ‘자녀사랑적립식펀드’를 대표 상품으로 제시했다. 오랜 기간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만족시킬 상품을 찾고 있다면 주목할 만하다.
자녀를 위한 적립식펀드인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주식)’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장기 분산투자로 목돈을 준비해 후에 학자금, 결혼자금 등으로 쓸 수 있는 장래대비상품이다. 자녀에게 알뜰한 자산관리와 재테크 교육으로 경제 개념을 심어주는 일석이조 상품이기도 하다.
펀드 운용은 업종 대표 우량주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중장기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해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해 자녀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
이 상품은 증여세 공제혜택에 있어 세법에 따라 만19세까지는 1500만원, 20세 이후에 3000만원을 세금 부담없이 증여할 수 있다. 특히 자녀명의로 동양종금증권의 자녀맞춤식 종합자산관리통장인 ‘자녀사랑 CMA’를 함께 가입하면 CMA 추가 우대수익까지 챙길 수 있다.
자녀사랑 CMA 고객이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를 월 3만원 이상 매수하면 잔고 100만원까지 0.3%의 우대수익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2010년 3월까지 가입해 자녀사랑 펀드를 매수하면 6개월 간 연 1.5%의 이벤트 수익률이 더해져 최대 연 4.6∼4.9%의 높은 우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홈페이지에 등록한 뒤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자녀명의로 온라인에서 펀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 및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미래를 위한 목돈 마련은 물론 아이들이 일찍부터 금융 상품과 재테크를 깨우치는데 도움을 줄 기특한 상품이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