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2010년 이익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는 IT기업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하나UBS IT코리아 주식형펀드’를 대표 펀드로 추천한다.
‘하나UBS IT코리아 주식형펀드’ 는 IT산업 경기가 바닥을 통과하며 업황 호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최근 증시의 새로운 주도주로서 부각된 IT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섹터 스타일 펀드다.
이 펀드의 운용전략은 기본적으로 벤치마크(KRX IT지수 )대비 초과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이익 모멘텀이 유지되는 저평가 종목과 이익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 턴어라운드 임박한 종목 발굴 등 바텀 업(Bottom-up) 접근방식에 의해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또 필드 조사 및 투자정보를 반영한 투자 풀을 활용하며 내부 리서치와 연계해 유기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IT산업 특성상 해외 거시경제변수 민감성을 고려해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전략적 운용체제를 활용해 펀드매니저의 고유위험을 제한하는 등 리스크 관리강화로 기확보 수익유지 및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IT산업 자체 내에서의 위험 분산을 위해 코스닥 종목 비중을 30% 정도 유지하고 있으며, 업종 내에서도 반도체·통신 부문은 물론 태양광 등 에너지 관련 테마업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분산 운용한다.
이 펀드는 출시 당시 IT섹터 비중 60%를 목표로 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운용과 개선되고 있는 업황 전망을 바탕으로 2월 중순 현재 80% 이상의 IT비중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이고 있어 전형적인 섹터 펀드를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펀드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리테일 고객 저변 확대, 증권영업 기반 강화, 수익채널 다각화, 자산관리 영업 확대 등으로 증권업계 빅5 진입을 위한 성장기반을 확충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리테일 고객자산 및 기반증대 △수익기반 확대 △상품제공 능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인재 확보 및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