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한게임 익스 2010’ 열린다

3월 5일 ‘한게임 익스 2010’ 열린다

NHN(대표 김상헌)은 게임포털 한게임이 올해 선보일 신작 게임을 발표하는 ‘한게임 익스 2010(Hangame EX2010)’ 행사를 오는 3월 5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게임 익스2010은 ‘진정한 한게임을 경험하라’를 주제로 △신작 전시 △사업방향성 공유 △체험의 의미를 담은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미디어, 파워블로거, 개발사 관계자 등 100명 이상의 국내 게임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게임의 2010년 사업전략 및 게임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게임은 이번 행사에서 횡스크롤 액션 캐주얼 게임 ‘그랑에이지’, 3D 정통 낚시게임 ‘출조낚시왕’, ‘트로이’로 재탄생한 전략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틀란티카’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을 공개하며, 웹게임을 중심으로 기존에 한게임에서 서비스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소개할 예정이다.

정욱 한게임 대표대행은 “지난해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를 통해 한게임은 퍼블리셔로서의 강한 재도약 의지를 전달했다”며 “올해는 더 나아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