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타이쿤’ 시리즈로 유명한 모바일 타이쿤 게임의 명가 컴투스가 올해 첫 신작 타이쿤 게임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롤플레잉게임(RPG)적인 요소와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며, 다양한 재미를 추구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타이쿤 게임 ‘초코초코타이쿤2’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코초코타이쿤2는 황금 비율로 재료를 혼합해 초콜릿을 만들고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판매하는 내용의 타이쿤 게임이다. 전작보다 다양해진 초콜릿 제조 혼합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가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퀘스트와 미션을 통해 타이쿤 게임에 RPG 요소를 추가하고, 혼합 프로토·자동 주입·튜토리얼 등의 순차적 구성으로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타이쿤 장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초콜릿 도안을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UCC 기능을 추가해 플레이 영역을 넓혔으며, 초콜릿 선물하기를 통해 이용자들 간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했다.
컴투스는 초코초코타이쿤2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4일까지 게임을 휴대폰으로 내려받는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포인트인 ‘별’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핫초코(기프트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