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는 2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충청권내 산업지원, 인력양성, 문화·관광, 금융·경제 등 각계 주요 기관 및 단체 대표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초대 회장에는 권오창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이, 간사에는 최종태 한구산업단지공단 충청권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협의회는 향후 △충청광역경제권 정책 수립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충청광역연계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취합·활용 △광역발전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창 초대 회장은 “충청권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도간 광역연계협력사업 발굴 지원 등에 힘을 모아 충청권 발전과 국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