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필요없고 디지털 액자 기능까지 겸용](https://img.etnews.com/photonews/1002/201002240313_24085301_1642447273_l.jpg)
사진 촬영이 취미인 새내기라면 디지털 액자와 사진전용 포토프린터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제격이다.
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의 ‘엡손 픽처메이트 310’은 PC없이 사진 출력이 가능한 디지털 액자 겸 사진전용 포토프린터다. 이 제품은 7인치 고해상도 컬러 LCD를 탑재했으며 액정 부분은 틸트와 슬라이드 기능을 지원해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달력과 시계 등 12개의 다양한 슬라이드 쇼 기능은 사진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방에 설치하면 프린터는 물론 장식용 액자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4종류의 카드 슬롯으로 다양한 메모리 카드를 지원해 PC 없이 직접 인쇄가 가능하다. 3단계 인쇄로 누구나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고, PC연결 시 메모리 카드 드라이버로 활용 할 수 있다. 또 200MB의 내장 메모리로 메모리 카드 없이도 다시 인쇄를 할 수 있고, 메모리 카드를 제거해도 슬라이드 쇼가 가능하다.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해 어떤 장소에서도 사진 감상 및 인쇄를 할 수 있다. 특히 하루 10시간 기준으로 31일 동안 슬라이스 쇼 사용 시 약 300원의 전기료만 소모되어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0개의 디즈니 프레임을 내장한 액자 사진 출력 기능과 1㎜ 단위로 어떤 크기의 증명사진도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자동 사진 보정기능으로 포토샵 없이도 사진을 간편히 수정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