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가 주요 대학과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말 동국대에 약 5억 원 규모의 데이터베이스관리솔루션(DBMS) 라이선스 및 교육비를 지원하는 기부증서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수도권 소재 2~3개 대학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들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실질적인 DBMS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고비용의 외산 DBMS 제품 대신 ‘티베로 RDBMS’와 같이 비용이 저렴한 국산 DBMS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DBMS 실습교재 공동개발 및 대학 내 티베로 RDBMS 교육센터 설립 등과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국산 DBMS 사용할 수 있고 전문 DB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