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한 비법은 고객의 요구 속에 모두 있다.”
나종호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은 24일 전자신문·아이엔터 공동 주최로 구로 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G밸리지식나눔 릴레이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밀리엔 세일링 마인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그는 “고객의 요구와 성향에 부자가 되는 방법과 대박상품의 아이디어가 모두 들어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맞춰 조직 전체가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품 가격을 정할 때도 원가나 경쟁가격을 따지지 말고, 시장에서 고객이 구매의사가 있는 가격을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