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은 김백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김백수 신임 사장은 지난달 존 피트 전 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한국넷앱 사장 역할을 이어받았다. 김 사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액센츄어, i2테크놀로지, 매크로미디어, 어도비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5월 한국넷앱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김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여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등에서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