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진흥원, 12개 중점 사업 확정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데이터 품질관리 고도화 등 12개 중점 사업을 확정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은 25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데이터 품질관리 고도화 △DB생태지도 서비스 안정화 △DB기술정보제공 △데이터 품질 관리인증센터 운영 △국가공인 데이터 아키텍처 자격검정 △DB전문인력양성 △정보화 원가산정 등 12개 사업 계획을 밝혔다.

특히 초급DB 인력이 양산되고, 중·고급 전문DB 인력이 부족한 DB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학에 DB교재, SW, 커리큘럼 등을 지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지원프로그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발족한 DB산업협의회의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최휘영 NHN비즈니스플랫폼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사회 의결에 따라 김상헌 NHN 대표이사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