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5일 음악 장터 ‘아이튠스’의 콘텐츠 다운로드가 100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 2003년 4월 서비스를 론칭한 후 7년만의 대기록이다. 애플 아이튠스는 지난 2004년에 1억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애플은 기록 작성을 앞두고 아이튠스 사이트에 특별 페이지(www.apple.com/itunes/10-billion-song-countdown)를 만들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애플은 100억곡째의 다운로드를 한 이에게 1만달러(약 1163만원) 상당의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선물할 계획이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