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키자니아’내 진로상담센터 가동

 키자니아내 어린이 진로상담센터 모습.
키자니아내 어린이 진로상담센터 모습.

비상교육은 27일 공식개관하는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인 ‘키자니아’내 진로상담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키자니아를 방문한 아이들을 상대로 진로교육 및 적성 검사, 그리고 미래 직업 상담의 자리로 마련됐다. 비상교육은 개인별 직업체험 참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맞춤식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자녀지도법 등의 엄마학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키자니아’ 서울 롯데월드 내에 실제 건물들을 3분의2 크기의 모형으로 축소해 꾸민 공간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승무원, 경찰관, 소방관등 각 직업에 맞는 유니폼을 입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SK텔레콤, 대한항공, 비상교육 등 해당 산업군을 대표하는 90여개 기업이 입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