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 기술투자자 등이 필요로 하는 특허기술을 찾아 기술 이전을 중개해주고 사업화를 도와주는 ‘2010년도 수요기술 조사’를 이달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특허청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수요기술조사 주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에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은 또 기술 수요자 가운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수요기술 진단, 특허포토폴리오 전략수립, 사업화 자금 조달방안 등과 관련된 컨설팅을 전문가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 인터넷 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