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릭 월러카척)은 기업시장(B2B)로 대변되는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일반소비자(B2C) 시장에서 모두 개인과 기업, 나아가 사회 성장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80여년 간 지속되온 기술혁신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모토로라는 올해 고화질 비디어 애플리케이션의 공공 안전 분야의 도입, 무선 네트워크 보안, 비즈니스 현장에 모빌리티 역량의 강화가 엔터프라이즈 통신 시장의 주요 트랜드로 보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에 있어서는 혁신을 창조하고 고객이 그들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해당 시장에 있어서의 차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기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B2B 통신 솔루션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EMS) 사업부로 통합한 모토로라는 아웃도어(Outdoor) 무선통신과 인도어(Indoor) 무선 통신 솔루션에 기지국에서 단말기에 이르는 엔드 투엔드 솔루션을 갖춘 거의 유일한 기업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옥내외를 모두 포괄하고 단말기에서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포함하는 솔루션을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솔루션으로 공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춘 셈이다.
아웃도어 무신통신에는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이 주로 사용하는 무선통신 방식인 테트라(TETRA)외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메시네트워크, P2P, P2MP가 대표적이다. 인도어 무선통신 솔루션에는 액세스포인트, 무선랜 컨트롤러, 무선 침입 방지 솔루션 등 무선랜이 있다. 이 밖에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바코드와 모바일 컴퓨터도 모토로라 EMS 사업부의 주요 제품 군이다.
특히 국내에서만 40년 이상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모토로라는 다양한 업종별로 역량 있는 파트너들과 수행해온 수많은 프로젝트들로 인해 특정 산업과 업종에 꼭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맞춰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릭 월러카척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모토로라는 회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새로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한해로 보냈다”며 “올해는 모토로라의 혁신적인 역량과 엔드 투 엔드 모빌리티 제품 솔루션과 탄탄한 채널 파트너의 비즈니스 역량과 결합되어 엔터프라이즈 및 소비자 모바일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