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모듈 및 반도체 전문회사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 www.sysbas.com)는 중국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인 ‘IIC 차이나 2010’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러 반도체 제품과 함께 시리얼 멀티포트와 MK(Manufacturing Kit)를 선보인다.
회사는 대만 지사와 중국 내 대리점과 연합하여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반도체 관련 응용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완벽한 엔지니어링 리소스 제공뿐만 아니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제작 및 엔지니어링도 판매하는 회사임을 알릴 계획이다.
김명현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기존 대만 및 중국지역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 고객 이외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등 대만·중국 및 해외시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IC차이나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141개 업체가 참여하고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