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그룹 빅마마가 3년 만에 5집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돌아왔다. 빅마마는 최근 5집 앨범 수록곡 중 ‘하루만’과 ‘레인보우 드림’ 등 두 곡을 온라인에 먼저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별을 다룬 가사와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발라드 곡 ‘하루만’은 발표되자마자 엠넷 주간 차트 18위에 올랐다. 또 다른 곡 ‘레인보우 드림’은 힘든 일상에서도 밝은 미래를 꿈꾸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빅마마의 힘있는 가창력이 돋보인다. 빅마마의 정규 5집은 오는 10일 온·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