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황연호)는 3차원 동작을 감지하는 가속도계(모델명:MMA8450Q)를 양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3축의 센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마트폰·e리더·PMP·리모컨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다.
프리스케일은 방향감지·충격·흔들림 감지 기능 등 고객사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임베디드(Embeded)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그래픽 사용자환경(U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되며 국내에서는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