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트는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소 소장에 김현진씨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 소장은 LG반도체 선임연구원과 제이씨현 기술연구소 소장 겸 디지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코퍼스트는 연구소장 영입과 함께 기존의 난방기 사업과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제품 등 다양한 재료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코퍼스트는 산업용 난방사업부를 신설했으며, 가스튜브히터·세라믹히터·가스온풍기·온수복사패널·태양열온수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