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유무선통합서비스(FMC) 시스템 구축에 관한 MOU를 체결한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장(오른쪽 네번째)과 박대수 KT대전법인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003/100304021910_673646518_b.jpg)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4일 대전 본원에서 KT대전법인사업본부(박대수 본부장)와 KT의 유무선통합(FMC)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오는 5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국가핵융합연구소 임직원들은 FMC 서비스 이용을 위한 단말기인 아이폰과 옴니아폰 등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사내 이메일 수신과 사내직원 간 메신저, 온라인결재, 인트라넷 모바일 오피스 기능 등 기존의 사무 환경과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의 오피스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대전법인사업본부는 이를 위해 국가핵융합연구소내 무선랜이(WiFi) 가능하도록 AP(액세스 포인트)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은 “구내전화와 이동전화, PC가 가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스마트폰 하나로 통합 운영 할 수 있게 돼 생산성 향상과 무선화에 따른 사무환경의 쾌적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통신비 절감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