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원장 김흥남, 오른쪽)는 4일 ETRI에서 한국철도공사(KORAILㆍ사장 허준영)과 철도고속화에 따른 안전성 확보 및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최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철도관련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발굴 및 협력 △철도분야 무선데이터통신 실용화기술 개발 △철도 정보시스템 고도화 상호 협력 △융·복합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 이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구개발 기획의 협력수행 및 협력연구개발 활성화,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교류, 기술정보교류 등의 협력 활동을 펼치게 된다.
ETRI 김흥남 원장은 “IT 기술이 철도 분야에 접목되어 철도분야 IT 실용화 기술 개발 등 철도기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