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2010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서진우 회장의 후임으로 SK텔레콤 조기행 GMS사장을 e스포츠협회장에 선임했다.
신임 조기행 회장은 SK에너지 경영지원부문장과 SK네트웍스 경영서비스컴퍼니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SK텔레콤의 사내독립기업인(CIC) GMS(Global Management Service)부문 사장에 취임했다. 조기행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이슈가 많은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