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이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을 통한 ‘공개 채용’에 나서 제대군인 5명을 채용했다.
심플렉스인터넷은 지난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1TV ‘희망119’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검색엔진마케터(SEM)를 채용했다. ‘희망119’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보훈처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신)에서 추천한 5년 이상 직업군인으로 복무한 제대군인 가운데 선발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그 동안 상시 채용을 원칙으로 ‘조직의 성과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우수 인재 채용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이번 TV 공개 채용을 통해 조직과 함께 성장할 우수한 인재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검색엔진마케터(SEM)는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로써 네티즌들이 특정 단어를 검색했을 때 관련 사이트가 먼저 노출되도록 검색키워드나 광고카피 등을 기획해 광고주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활동을 수행한다. 또 광고주들이 온라인 내 모든 광고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