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트레이드 수출상담 8750만달러 달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최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진행한 ‘G-트레이드 글로벌 수출상담회’에서 총 875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코리아’ 행사와 연계해 23개국 9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400여개의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 1대1 상담 방식으로 600여건의 수출상담을 가졌다. 도는 이날 경영자문상담회와 인도 시장을 겨냥한 해외시장전략세미나도 함께 실시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