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가 지점 및 원격 근무지, 캠퍼스 망의 융합 네트워크에 사용하는 기가비트 이더넷 액세스 스위치 ‘EX2200’를 출시했다.
주노스(Junos) 운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L2 및 L3 스위칭 기능을 제공한다.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10/100/1000메가 속도까지 지원하는 베이스-T 이더넷을 지원한다. EX2200은 데이터, 음성, 비디오 융합 환경을 지원하는 통신사업자 장비급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값비싼 공간 및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강익춘 사장은 “신제품 EX2200을 추가해 주니퍼 스위치 제품라인을 더 확장했다”며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엔트리 레벨(entry-level) 이더넷 스위치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