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오는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LED 넥스트스테이지2010’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관한다. LED 소자에서 부품·장비·조명 완제품까지 145 개사, 346 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서울반도체는 오는 1분기 내에 양산 예정인 광효율 100루멘(㏐/W)급 교류(AC)용 LED를 선보이는 한편, TV·노트북PC용 백라이트유닛(BLU) 모듈 등도 소개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