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오는 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전시회(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에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한 u헬스 솔루션과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전시회에서 ‘스마트병원, 스마트케어’를 테마로 노인·만성 질환자 건강관리 서비스 ‘드림케어’ △원격진료시스템인 ‘드림케어 플러스’ △손목시계형 응급 모니터링 시스템 ‘드림케어 M’ △IPTV 기반 유헬스건강관리서비스인 ‘드림케어TV’ 등을 출품키로 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격진료 기능을 탑재한 의원용 전자차트 프로그램 ‘비트유차트’를 선보이는 등 차세대 u헬스 솔루션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비트컴퓨터는 또, 27년간의 노하우를 집적한 병원급 통합의료정보솔루션(bitnixHIS), 의원급 비트U차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정보 솔루션을 선보이고 중소병원를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보안시스템(bitnixSecurity)도 새롭게 공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의료정보 전문회사 1호,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수출 1호,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1위, 유헬스케어 구축 1위 라는 실적이 뒷받침하듯 다양한 형태의 u헬스케어 솔루션과 함께 다양한 부가 서비스 20여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