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전기차 정비서비스 제공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는 전기차 전문업체인 CT&T(대표 이영기)와 전기차 정비서비스에 관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30일부터 도로주행을 시작하는 저속 전기차에 SK네트웍스의 전국 스피드메이트 정비망을 통해서 원활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CT&T는 전기차 보증수리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고객 정보를 제공하고 SK네트웍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정비망을 통해 유무상정비, 부품공급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K네트웍스는 전기차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운전자들이 정비망 부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친환경 전기차의 전국적인 보급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