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에서 고위 홈보담당 임원을 지낸 홍보전문가들이 모여 홍보전문 미디어 사업을 시작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LG·SK·현대 등에서 일하던 홍보전문가들이 최근 홍보 전문기업 ㈜온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창립했다.
삼성전자 상무를 지낸 안홍진씨와 LG·코오롱그룹 상무 출신 최영택씨가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다. 김광태 전 삼성전자 전무와 조진일 전 삼성화재 상무, 김만기 전 SK 상무, 김종헌 전 현대제철 상무 등도 주주 겸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회사는 조만간 홍보 전문 온라인 및 월간 오프라인 매체 ’The PR’를 창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보전략연구소를 설립, 기업과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기법과 노하우를 전해주는 홍보교육사업, 위기관리를 포함해 홍보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사업 등도 벌일 계획이다.